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 용도로 보이는 시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가 어제(22일) 촬영한 서해위성발사장 사진을 토대로 가로 140m, 세로 40m 길이의 직사각형 형태 부지에서 새로운 시설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북한이 최근 발사체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 올리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br /> <br />앞서 지난 16일 위성사진에서는 공사장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됐고, 이후 엿새 만에 대형 크레인 여러 대가 식별되는 등 활발한 공사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당장 발사가 이뤄지기는 쉽지 않고 즉각적인 행동이 예상되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309144930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