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에 이르는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되고도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거나, 지역 주택조합 분양권을 취득하는 등 세금은 내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해온 고액체납자 557명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적인 추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이번 재산추적 조사 대상에는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상속 재산을 숨긴 고액체납자와 자녀 명의 주택에 거주하며 양도대금을 개인 금고에 숨긴 체납자가 포함됐습니다. <br /> <br />또 법인자금을 빼돌려 에르메스와 샤넬 등 해외 명품가방과 구두 등 수백 점을 수집한 무역업체 대표와 호텔, 골프장을 운영하며 수십억 원의 법인세와 부가세를 탈세한 체납 법인 대표도 국세청 재산추적조사팀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br /> <br />국세청은 잠복과 탐문 등 현장 조사로 체납금액을 강제 징수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동거 가족의 재산 내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 <br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해 징수되면 최고 30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인석 (insuko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52312013230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