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통산 득점 9위 카멜로 앤서니, 은퇴 선언<br /><br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차가운 남자'라는 별명을 지닌 미국프로농구 NBA의 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br /><br />앤서니는 자신의 SNS에 "나에게 자부심과 삶의 목표를 줬던 경기와 작별할 때가 됐다"며 은퇴를 알리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br /><br />올스타에 10번이나 선정됐던 앤서니는 뉴욕 닉스 등에서 뛴 19시즌 동안 2만 8천점을 넘게 적립해 통산 득점 부문 9위에 올랐고,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br /><br />2003년 드래프트 동기였던 르브론 제임스는 "내가 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앤서니에게 헌사를 보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