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찰단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관련 설비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정치권은 검증의 실효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장비나 구경하고 오는 것이라는 민주당의 공세에,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 코인 사태 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후쿠시마 장비 전시회 관람, 이렇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건져내는 물이 중요한 거지, 물을 담는 물통 보러 가는 거예요. 장비 전시회 관람이죠.] <br /> <br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이 단순히 야당이 선동하니까 불안해합니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일본에 자료 요구하고 검증하고 또 검증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이죠. 이러한 역할을 윤석열 정부가 방기하고 있다.] <br /> <br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남국 바다'에 돈봉투 태풍과 대장동 성남FC 쌍 태풍까지, 전무후무한 이런 위기를 덮으려고 터무니없는 오염수 공포를 유포하고….] <br /> <br />[이양수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반일감정에 편승한 발언만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불안을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323001402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