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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연기..."기립 상태서 문제 해결 시도 예정" / YTN

2023-05-24 268 Dailymotion

한마디로 일단 누리호는 지금 기립 상태로 두겠다. <br /> <br />이르면 내일 발사를 한 번 더 시도해 보겠다까지 확인을 했거든요. <br /> <br />좀 더 풀어드리면 준비 과정 중에 제어 컴퓨터 간에 통신 이상이 발생을 했고 기존 점검 과정할 때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오후 3시에 발생을 했다. <br /> <br />그러니까 3시 40분에 원래대로라면 연료제나 산화제를 주입할 예정이었는데 여기까지 가지 못했다는 얘기입니다. <br /> <br />또 발사체 자체 문제가 아니라 기립 상태에서 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br /> <br />문제가 해결된다면 내일 오전 중에 발사 가능 여부를 검토해서 발표하겠다까지 확인을 했고, 6시 20분, 만약에 내일 진행한다면 6시 24분에 발사할 것이다까지 알려드렸습니다. <br /> <br />지금 문제는 발사를 진행하는 컴퓨터가 있고 그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가 있는데 그 두 컴퓨터 간에 교신에 이상이 발생해서 잠시 멈춰둔 상태입니다. <br /> <br />변수는 싣고 가는 위성이 얼마나 버티는지, 날씨나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확인해봐야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다 확인이 되는 대로 빠르면 내일 시도할 수는 있겠지만 확정적이지는 않다, 이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br /> <br />다시 한 번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br /> <br /> <br />내일 다시 진행성까지 들어봤는데 추가로 들어온 내용 전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번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오태석 과학기술부 1차관이 브리핑을 했는데요. <br /> <br />원인은 누리호의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추진공급계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br /> <br />추진공급계는 200여 개 정도 되는 밸브로 구성됐는데 밸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br /> <br />수동으로 작동하는 과정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밸브의 문제는 아닙니다. <br /> <br />문제는 밸브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지상에 있는 컴퓨터와 발사대에 들어가 있는 컴퓨터 사이 통신을 통해서 이 밸브를 작동시켜야 되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된 겁니다. <br /> <br />그러니까 누리호가 발사대에서 우주 공간을 날아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밸브를 여닫는 작업들을 지상에 있는 컴퓨터와 발사체에 있는 컴퓨터 사이에 통신을 통해서 이런 명령들이 주입이 되어야 되는데 그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br /> <br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또 2차 때는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br /> <br />밸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통신 시스템을 다시 점검한다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가능... (중략)<br /><br />YTN 김진두 (jd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3052416324561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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