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판 보트피플' 가능성에 "실제 대비하고 있어"<br /><br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작은 배로 탈출하는 이른바 '보트피플'이 북한에서 넘어올 가능성에 대해 "그런 상황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고 실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권 장관은 오늘(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판 집단 '보트피플' 대책을 묻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br /><br />또 이달초 북한 일가족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한 배경을 두고는 코로나 이후 느슨해진 북한의 해상봉쇄도 작용했다며 "앞으로 이런 부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br /><br />#보트피플 #통일부 #일가족귀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