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1심서 집행유예<br /><br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br /><br />서울남부지법은 어제(24일)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재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br /><br />법원은 "초범이고 수사기관에서부터 범행을 자백한 점,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아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조재성은 병역 브로커 구 모 씨와 공모해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고, 허위 진단으로 병역을 감면받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br /><br />#조재성 #뇌전증 #병역비리 #집행유예<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