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로켓도 위성도 국산…‘우주 G7’ 쐈다

2023-05-25 379 Dailymotion

 ━<br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br />  ‘3, 2, 1 발사, 쿠와와왕-.’ <br />   <br /> 25일 오후 6시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시뻘건 불길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누리호가 지나간 자리엔 하얀 뭉개 연기가 피어났고, 구름꼬리만 남긴 채 곧바로 시야에서 사라졌다. 18분58초, 짧지만 긴 여정이다. 오후 6시42분 누리호 비행 종료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현장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br />   <br /> 관련기사 항우연 기술, 민간 이양…2025년 4차 발사는 한화가 맡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오후 7시50분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NEXTSAT-2)와 큐브위성 6기의 정상 분리가 확인됐으며, 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프랑스·일본·러시아·중국·인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br />   <br /> <br /> ━<br />  주탑재위성, KAIST와 초기교신 성공 <br />    <br /> 길이 47.2m, 최대지름 3.5m인 누리호는 로켓 3개가 하나로 조립된 3단형 로켓이다. 발사체 자체의 무게는 17.5t이지만 연료·산화제를 모두 채우면 200.4t이 된다. 1, 2단은 누리호가 더 멀고 높이 오를 수 있도록 도움닫기 역할을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459?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