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cm 배변 매트를 항문에…요양병원 간병인 구속<br /><br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항문에 25cm 크기의 배면 매트 조각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간병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간변인 A씨를 구속했습니다.<br /><br />A씨는 변 처리를 쉽게 한다는 이유로 인천 모 요양병원에 입원한 60대 환자 B씨 항문에 지난달 21일부터 2주에 걸쳐 배변 매트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습니다.<br /><br />B씨의 가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강제로 배변 매트를 집어넣어 폭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br /><br />#요양병원 #간병인 #배변매트<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