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는 3번의 발사마다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가장 중요한 첫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연구진의 마음고생도 끝났습니다. <br /> <br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발사대에 세워둔 채 발사가 하루 연기된 누리호 <br /> <br />[고정환 /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장 : 통신하다 문제가 발생했었고, 연결된 부분들을 저희가 따라가면서 모든 부분들을 다 점검을 했습니다. 하드웨어가 문제가 없는 걸 확인했고요. <br /> <br />오류가 해결되고 발사 운용을 순조롭게 통과하며 마침내 발사에 돌입합니다. <br /> <br />누리호 궤적을 추적하며 종합상황실에는 진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br /> <br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도달하고 위성이 차례로 궤도에 진입하는 순간, <br /> <br />상황실 연구원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사라지고 미소가 감돕니다. <br /> <br />서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는 연구원들 <br /> <br />[이상률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누리호만 하더라도 12년 이상 오랜 기간 개발을 했고….] <br /> <br />내후년, 2025년부터 진행되는 누리호 4차 발사는 체계종합기업이 주도적으로 진행합니다. <br /> <br />누리호 발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제는 한 발 물러나 누리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br /> <br />YTN 정혜윤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편집 : 양영운<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305260809573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