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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전력수급 대책 일주일 앞당겨 가동 / YTN

2023-05-26 7 Dailymotion

5월 16일 서울 31.2℃…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br />최대전력수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70GW 돌파 <br />기상청 "올여름 더위, 예년보다 심할 듯" 전망 <br />무더위에 냉방기구 등 전력사용 증가 우려<br /><br /> <br />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냉방장치를 가동하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전력 수급에 차질을 막기 위해 정부가 평소보다 일주일 빨리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br /> <br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16일 서울 최고기온은 31.2도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주일 먼저 30도를 돌파했습니다. <br /> <br />최대 전력 수요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지난주 70기가와트를 넘어섰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올여름 평년보다 센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조경숙 /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지난 23일) : 인도양의 대류 활동이 활발해서 티베트 고기압이 발달할 경우에는 폭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br /> <br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수록 에어컨 같은 냉방기구 사용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이런 추세를 반영해 정부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br /> <br />여름철 전력수요는 산업계가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쯤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br /> <br />하지만 올해는 최근 기온 추세와 기상전망을 고려할 때 전력 수요가 7월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입니다. 먼저, 설비고장과 안전사고가 없도록…] <br /> <br />이에 따라, 다음 달 26일부터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합동으로 운영하고 24시간 집중 관리 체제에 돌입합니다. <br /> <br />또 다음 달 중순쯤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양일혁 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김정한 <br /> <br />그래픽: 우희석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52618183999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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