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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TV토론 합의에도...쟁점 현안 인식차 좁히나 / YTN

2023-05-28 44 Dailymotion

여야 대표, TV토론 합의…협치 계기될지 주목 <br />지난 3월 김기현 취임 이후 첫 대표 간 회동될 듯 <br />여야, 쟁점 현안 두고 이견…주제 선정 난항 예상 <br />與 "오염수 방류, 조사 결과 따를 수밖에 없어" <br />민주 "독자적 시료 채취 없으면 납득 어려워"<br /><br /> <b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대일로 정책 TV 토론을 하기로 합의하면서 대화와 타협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하지만 쟁점 현안에 대한 양당 인식차가 여전히 큰 상황에서 여야의 협치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데, 일단 기대감을 주는 소식이군요. <br /> <br />[기자] <b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결국 정책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경색된 정국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회동이 성사된다면, 두 대표가 만나는 건 지난 3월 김 대표가 취임 직후 이 대표를 예방한 뒤 처음입니다. <br /> <br />하지만 여전히 쟁점 현안에 대한 여야의 인식 차이가 큰 만큼, 토론 주제 선정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우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IAEA 최종 보고서와 정부 시찰단의 조사 결과 등 과학적 결론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br /> <br />민주당은 독자적인 시료 채취와 검증이 없는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여러 쟁점 법안을 두고도 여야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쟁점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고, 여당은 직회부 법안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 거부권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조율 중이던 모레(30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의 회동도 무산됐습니다. <br /> <br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표결이 오는 30일 예정돼 있는 등 정국이 냉각된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여야가 신경전 끝에 협치의 물꼬를 텄지만, 실제 대화와 타협으로 이어지기까진 난항이 예상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81012043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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