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태풍의 여파로 폐쇄된 괌 국제공항의 운영이 현지 시각 내일(29일) 오후 3시, 우리 시각 오후 2시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애초 괌 공항 당국은 6월 1일 재개를 목표로 했지만,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틀 앞당겨졌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편이 현지 시각 내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제주항공도 현지 시각 내일 오후 4시와 모레 새벽 2시 각각 괌에 도착하는 항공편 운항을 위해 협의 중임을 국토부가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외교당국은 현지에서 숙소 예약을 연장하지 못한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인교회 2곳과 민박집 1곳 등 임시숙소 3곳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또, 한국계 소아과 의사를 섭외해 휴일인 오늘에 이어 공휴일인 내일도 임시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br /> <br />외교부는 내일 첫 항공편으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괌 현지에서 우리 여행객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818183997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