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친교 <br /> <br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9일 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친교를 다졌다. <br /> <br />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한-태도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도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 배우자들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진관사로 초청했다. <br /> <br /> <br /> 김 여사는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 배우자들에게 신라 금관과 반가사유상 등 한국 대표 문화제를 소개했다. ‘태평무(太平舞)’ 등 전통음악과 무용, 판소리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br /> <br /> 이어 진관사로 자리를 옮겨 사찰음식과 차를 대접하고 한국 전통 식문화를 소개했다. <br /> <br /> <br /> 이번 친교행사는 태평양도서국 인사들에게 한국 문화와 예술, 전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br /> <br /> 행사에는 쿡제도, 팔라우,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통가, 바누아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상 배우자들과 PIF 사무총장 배우자가 참석했다. <br /> <br /> 김 여사는 친교행사에서태도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br /> <br /> <br /><br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994?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