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 대형 산불이 나 주민 1만8천 명이 대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핼리팩스 인근 해먼드 평원 등 일대 수천 가구에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지고 7일간 지역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학교도 다수 폐쇄됐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로이터통신은 강풍과 바짝 마른 나무로 인해 산불이 커지면서 주택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구조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노바스코샤주 산불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류제웅 (jwry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53009561099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