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국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br /> <br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제출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상정했습니다. <br /> <br />윤리특위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김 의원 징계와 관련한 의견을 구할 예정입니다. <br /> <br />변재일 윤리특위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늦어도 30일 안에는 의견을 주도록 자문위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윤리특위 여야 간사는 특히, 김남국 의원을 윤리특위 회의장에 불러 직접 소명을 듣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br /> <br />국회 윤리특위가 심사를 거쳐 결정한 징계 수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와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그리고 제명으로 나뉘는데 이는 본회의 표결을 통해 확정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301748276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