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본사 사옥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오늘(30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의 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 SDR 공사 현장에서 2층 바닥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추락했는데, 2명은 안전망에 떨어졌지만 20대 근로자 1명은 바닥으로 추락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과정에서 바닥을 지탱하던 구조물이 내려앉으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의 부상 정도를 정확히 확인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53023160996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