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 대한 드론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상응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군 정보기관 본부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 시민을 위협하고 주거 건물을 공격했다"며 "명백한 테러 행위의 증거"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도발은 러시아의 상응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두고 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수도 모스크바의 방공망이 뚫렸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직 과제가 있지만, 방공망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의해 점령된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53023484758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