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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새벽 뒤흔든 사이렌…軍이 거꾸로 서울시에 물어봤다

2023-05-31 2 Dailymotion

“출근 준비하는데 갑자기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고 아내와 저, 아들 스마트폰에서 일제히 재난 문자가 동시에 들어오니까 정말 전쟁이 났구나 싶었습니다.” <br />   <br />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박모(44)씨 말이다. 31일 960만 서울시민은 혼란에 빠졌다. 이날 새벽 6시 41분 서울시가 보낸 위급재난문자를 읽은 순간부터였다. 가족과 대피를 해야 하나 정상적으로 출근해야 하나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대피 장소 등 추가 안내는 없었다. <br />   <br /> 허술한 위급재난문자에 더해 평소에 정부와 국민 모두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은 점도 시민 혼란을 가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재난안전포털이나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에는 비상시 행동요령도 나와 있고, 집·직장 주변 ‘민방위 대피소’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나 자치단체가 평소 훈련을 하거나 홍보를 널리 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평소에 숙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과거에는 민방위 훈련을 통해 이를 숙지해 왔지만, 전국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2017년 8월 이후 폐지됐다. 지난 6년간 전혀 대비가 없었던 탓에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모두가 허둥댈 수밖에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br />   <br /> <br /> ━<br />  새벽 깨운 경계경보에 서울시민 혼란 <br />  이번 혼란은 서울시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지령방송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발생했다. 통제소가 보낸 지령방송은 '현재 시각, 백령면 대청면에 실제 경계경보 발령.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이란 내용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새벽 수도방위사령부 측에서 별도 경계경보 발령 요청이 없었는데도 이 지령을 ‘경계경보를 발령하라는 요청’으로 이해했다고 했다.&n...<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673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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