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발사체' 상공통과…백령·대청도 주민들 긴급 대피<br /><br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br /><br />행정안전부는 오늘(31일) 오전 6시 29분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백령·대청도 주민들은 대피소 35곳에,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던 관광객은 터미널 지하실로 대피했습니다.<br /><br />해당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했으며, 경계경보는 오전 8시 1분을 기해 해제됐습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br /><br />#백령도 #대청도 #북한_우주발사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