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계속 번지며 민가 200여채 태워…대피령 추가 발령<br /><br />캐나다 남동부 해안가에서 일어난 산불이 주택가로 번지며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br /><br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노바스코샤 주도, 핼리팩스 인근에서 시작된 이번 화재의 주불은 잡혔지만, 곳곳에서 잔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br /><br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민가 약 200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앞서 노바스코샤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데 이어 핼리팩스 북서부 산지와 인접한 베드퍼드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br /><br />노바스코샤 삼림 전역에서 모든 활동이 금지됐으며, 이 지역 학교 상당수도 문을 닫은 상탭니다.<br /><br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br /><br />#캐나다 #산불 #노바스코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