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낙하지점에서 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인양했고, 나머지 잔해물에 대해서도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인양된 잔해물은 1단 로켓과 2단 로켓 사이 원통형 연결단으로 추정되지만, 합참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군 당국은 나머지 발사체 잔해를 인양한 뒤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 사용 여부,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br /> <br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9분쯤 발사한 발사체의 일부가 우리나라와 중국 어선이 신고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조업할 수 있는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의 이번 발사는 과거에 비해 절차가 빨리 진행됐고, 그 절차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3112162803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