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북한 발사체와 관련한 경계경보 발령 논란과 관련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잘못 발령한 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 시장은 오늘(31일)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오 시장은 북한이 통상 동해로 발사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남쪽으로 발사한 상황에서 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시로서는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이번 긴급문자는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수 있으나 오 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면서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대응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경고체계와 안내 문구를 더욱 다듬고 정부와 협의해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53113385276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