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해외이전·편법증여 등 역외탈세 52명 세무조사<br /><br />국세청이 부당 국제거래로 국부를 유출하고 공정경쟁을 저해한 역외탈세자 5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유형별로는 현지법인을 이용해 수출거래를 조작한 수출업체 관련 19명과 투자 수익을 부당 반출한 사모펀드와 해외에서 편법 증여한 자산가 12명, 사업구조를 위장해 국내소득을 유출한 다국적기업 21명 등입니다.<br /><br />국세청은 역외탈세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금융추적조사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과세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br /><br />#국세청 #역외탈세 #편법증여 #세무조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