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오늘 아침 북한의 발사체 도발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경계 경보 오발령에 대해서는 극명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br /> <br />야당은 황당하고, 무책임한 무능한 일이 벌어졌다며 위기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위기 증폭시스템이라고 비판했고 <br /> <br />여당은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라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이 MBC 기자를 압수수색 한 것과 관련해서도 공방은 이어졌습니다. <br /> <br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오늘 한 장관이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깡패 같다며 복수의 화신으로 등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전날 한 장관은 개인정보 유포와 악용은 넘어가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채널 A사건 때와 입장이 다른 것 같다고 반박했는데요. <br /> <br />경계경보 오 발령에 대한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새벽에 경계경보를 오발령하는 황당한 일이 또 무책임한, 무능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위기일수록 정부는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정부기관끼리도 허둥지둥하면서 손발이 맞지 않아서야 되겠습니까.] <br /> <br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경위는 자세히 봐야겠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그런 문제는 경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kimy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3115152267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