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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감사 4명 외 자녀 채용 6명 확인…감사원, 감사 착수

2023-05-31 5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이게 끝이 아닙니다. <br> <br>선관위 전현직 직원을 조사해보니 특혜 채용 의혹이 6명 더 있다는 겁니다. <br> <br>선관위는 권익위원회와 합동조사를 하겠다 했지만 감사원이 직접 감사에 나서겠다 선언하면서 갈등도 예고했습니다. <br> <br>최수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중앙선관위는 5급 이상 전·현직 직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6명의 자녀도 선관위에 채용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br>선관위는 이들에 대해서도 특혜 정황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선관위는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채용자 범위도 자녀에서 더 넓히기로 했습니다. <br> <br>[노태악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br>"외부기관과 합동으로 전·현직 직원의 친족관계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br> <br>선관위의 추가 전수조사와 별개로 감사원의 감사도 진행됩니다. <br><br>감사원은 "선관위의 자체조사에도 국민적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감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감사원은 채용은 물론 직원 자녀들의 승진 과정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br> <br>선관위 관계자는 "수사 의뢰도 했고 부패 방지 기능이 있는 권익위와 합동 조사를 하기로 했는데 감사원 감사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감사원 감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br><br> <br>영상취재 김기태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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