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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단 맹폭' 민주, 오염수 청문회 추진…여 "시기 아냐"

2023-05-31 0 Dailymotion

'시찰단 맹폭' 민주, 오염수 청문회 추진…여 "시기 아냐"<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후쿠시마 시찰단의 결과 보고를 지켜본 야당은 실질적 검증도, 최종 결론도 없었다며 비판했습니다.<br /><br />오염수 청문회도 압박했는데요.<br /><br />여당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은 채 최종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br /><br />이다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더불어민주당은 실질적 검증이 부족하고 일본 당국이 알려준 정보를 설명하기 바빴다며 맹탕이라고 혹평했습니다.<br /><br />또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자료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문제 삼았습니다.<br /><br />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그런 의지를 전혀 볼 수 없는 활동이었다고 저희들은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br /><br />정의당도 가세했습니다.<br /><br /> "정부에 촉구합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시찰단의 보고서는 폐기해야 합니다."<br /><br />야권에선 '오염수 청문회'를 고리로 대여 공세를 예고했습니다.<br /><br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문회를 열고, 시찰단과 정부 관계자를 국회에 증인으로 불러세우겠다는 겁니다.<br /><br />국민의힘은 시찰단의 최종 활동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청문회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 />청문회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아직까지 갔다 와서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지금 그런 이야기할 시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국민의힘은 야당 측이 과학적 근거 없이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해왔던 만큼 청문회 추진과 관련해서도 적극 방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br /><br />하지만 민주당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까지 거론하고 있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당분간 더 달아오를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ok@yna.co.kr)<br /><br />#후쿠시마_시찰단 #오염수_청문회 #정치권공방<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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