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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본격 논의...민주, '후쿠시마 시찰단' 청문회 제안 / YTN

2023-06-01 2 Dailymotion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31일) 특혜 채용 의혹 관련자들을 수사 의뢰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br /> <br />당장 정치권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br /> <br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청문회를 제안하며 오염수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br /> <br />여야 모두 선관위 자체 감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이 미진하다고 보는 것 같은데, 국정조사 논의 진전된 게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조금 전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선관위 국정조사 등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두 원내수석은 국정조사 자체는 양당이 이미 합의한 만큼 앞으로 몇 차례 더 만나 조사 대상과 목적을 비롯한 세부 사안을 조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아침에 YTN과 통화에서 양당 의견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여야가 공동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낼 수 있다며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역시 부정채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다만 이번 일을 빌미로 권력이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br /> <br />여야 모두 헌법기관인 선관위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선관위 관련 논란이 정국의 중심으로 떠오른 정치적 배경을 놓고는 시각차가 있는 겁니다. <br /> <br />집중적으로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국민의힘은 지금 선관위가 야권에 편향돼 있다고 보는 반면, 민주당은 여당이 이른바 '선관위 때리기'로 독립성을 해치지 않을까 경계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거듭 지적하고 있죠? <br /> <br />[기자] <br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아침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시찰 결과 발표 내용은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br /> <br />우리 시찰단이 일본 측 정보만 설명하기 바빴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오염수 검증과 방류 저지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문회도 열자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이 밖에도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범국민서명운동도 이어가는 등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 (중략)<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111415649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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