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믹스 관련 거래소 3곳 압수수색…자료 확보<br /><br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이 부풀려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br /><br />서울남부지검은 어제(31일)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위믹스의 발행과 유통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br /><br />앞서 지난달 11일 위믹스 투자자들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br /><br />검찰은 유통과 발행 과정에서의 위법행위는 물론, 해당 코인을 부정하게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남국 의원과의 연관성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br /><br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