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단독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관위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조사는 국민적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부패방지국 등 채용 비리 조사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으로 전담 조사단을 꾸려 오늘부터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전담 조사단은 수십 명 규모로 꾸릴 예정이며 6월 한 달 동안 집중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감사원도 선관위 감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원은 위법한 내용을 조사하지만, 권익위는 행정 이익에 대한 가치까지 조사해 제도개선을 할 수 있는 차이가 있다면서 충돌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111375103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