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br>■ 방송일 : 2023년 6월 1일 (목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상임부위원장<br><br>[김종석 앵커]<br>야당에서는 과잉 진압이라고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해석하셨어요?<br><br>[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br>그러면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저런 시위를 다 놔두겠습니까? 저런 시위 그냥 다 방치하나요? 약자들이 살자고 하는 것들을 다 놔둘까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이 지금 지난번 아마 대우조선해양 그 파업 때 보시면, 그때 하청업체 그 근로자 한 명이 그 본인을 그냥 옥쇄를 하고 그 안에 이 인화물질 들고 ‘들어오면 분신하겠다.’ 이렇게 협박을 해서 며칠 동안 못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대우조선이 수천억의 손해를 봤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도 망루에 올라가서, 지금 일반 길입니다. 길 앞에 망루에 올라가서 지금 이 정글도라고 해서 칼과, 그다음에 이 쇠 파이프. 그다음에 여기 인화물질을 유입을 하려고 했어요. 그렇다면 이것을 경찰이 그냥 보고만 있을까요?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아니잖아요. 지금 이것이 불법인 데다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황 아니겠습니까.<br><br>그러면 이것을 지금 진압을 해야 하는데 지금 보십시오. 저 위에 있는 저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저것을 가져다가 칼을 휘두르면서 경찰들 세 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흉기요.) 본인도 마찬가지로 맞았지만. 그런 것을 그러면 경찰이 그냥 가만히 놔두고 저 시민들 그냥 위험하게 놔두고, 인화물질 가지고 와서 협박을 하면 그 경찰은 그냥 이것이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놔둬야 한다? 저는 여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 공권력이 왜 있습니까. 질서를 유지하라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저것이 어떤 불법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저것을 통제해 줘야 하는 것이 경찰의 임무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만 맞았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는 지금 저 사람만 맞았다는 이야기하고 있지, 경찰 세 명이 부상당한 이야기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찰의 정당한 집무 집행인데. 어떤 측면을 한쪽만 바라보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br><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