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폭락사태' CFD 관련 업무 잇따라 중단<br /><br />주가 폭락사태를 계기로 증권사들이 장외 파생상품 중 하나인 차액결제거래, CFD 관련 업무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br /><br />교보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어제(1일) CFD 계좌 개설 업무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은 기존 CFD 계좌 고객들에게 해당 계좌를 통한 신규 매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br /><br />증권사들이 이처럼 거래 제한 조치를 취한 것은 CFD 규제 보완방안 시행 전까지 거래를 제한하라는 금융당국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br /><br />김동욱 기자 (dk1@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