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과달라하라 외곽 협곡에서 시신이 담긴 가방 45개가 발견됐습니다. <br /> <br />소방관과 민방위대원들은 협곡 내 숲 속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br /> <br />현지 검찰은 가방 안에 남성과 여성의 시신이 들어 있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국은 애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7명의 젊은이를 찾는 과정에서 이곳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찾고 있던 젊은이들이 이번에 발견된 시신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멕시코에는 11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있으며 지역별로 보면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가 15,000명으로 실종자가 가장 많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연 (hwangb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210595399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