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어제(2일)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만찬에서 만나 악수하고 짧게 인사했지만 실질적인 대화는 없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br /> <br />미국은 이번 회의 기간 오스틴 국방장관과 리상푸 국방부장의 회담을 제안했으나,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br /> <br />오스틴 국방장관은 회의 이틀째인 오늘(3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br /> <br />리상푸 국방부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내일(4일)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입니다. <br /> <br />아시아 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돼 '샹그릴라 대화'로도 불립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원배 (wb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301271959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