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와 서남부 지역 곳곳에서 현지시간 2일 포격과 드론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반체제 단체인 러시아 자유군단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흔들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로이터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고로드주에 포탄이 떨어져 여성 두 명이 숨지고, 브랸스크주에서도 포격으로 인해 주택 여러 채가 손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본토뿐만 아니라 자포리자주를 포함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여러 곳도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정례 국가 안보회의에서 악의를 품은 자들이 러시아를 흔들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222332057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