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 발사체 강력 규탄…경보정보 공유 연내 가동<br /><br />한미일 국방 수장은 지난달 31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하게 대응해나가기로 했습니다.<br /><br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계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국방장관회담을 한 뒤 공동보도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br /><br />한미일 국방장관은 또 북한 미사일에 대한 각국의 탐지, 평가 역량 증진을 위해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메커니즘을 올해 안에 가동시키기로 했습니다.<br /><br />이와 함께 북한 위협 억제에 기여할 대잠전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br /><br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