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미일 장관 회담을 갖고, 올해 안으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본회의 연설에서는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에 집착해 주민들의 삶은 외면하고 있다며, 이를 방기한 '일부 책임 있는 국가', 즉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종섭 / 국방부 장관] <br />현재 한미 간, 그리고 미일 간에 각각 운용 중에 있는 정보공유체계를 서로 연동시켜서 올해 내에 가능하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br /> <br />(북한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에 지불한 비용으로 식량을 구입 했다면, 북한 주민들이 지금처럼 굶주리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 실상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br /> <br />일부 책임 있는 국가들의 반대로 인해 지난해 북한의 전례 없는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추가적인 유엔안보리 결의도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315240042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