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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감성과 캐나다의 멋 함께 담았죠"…도자기 매력 알리는 한인 도예가의 도전 / YTN

2023-06-04 12 Dailymotion

주먹만 한 점토 덩어리가 손끝에서 마법처럼 컵 모양으로 변합니다. <br /> <br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인 도예! <br /> <br />이곳은 도예가 김문경 씨가 차고에 마련한 작업실입니다. <br /> <br />문경 씨의 도자기는 캐나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제작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br /> <br />[김문경 / 도예가 : 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유약은 몇 가지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그림이나 조각을 이용해서 디자인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다른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br /> <br />문경 씨는 주로 컵이나 접시, 화병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제품을 만듭니다. <br /> <br />수묵화 느낌을 살린 산 그림이나 연꽃과 도깨비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을 도자기에 그려내고 있는데요. <br /> <br />만든 사람의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내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김문경 / 도예가 : 도자기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제 도자기는 한국인이 만든 그런 도자기라는 걸 좀 알리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도자기도 한국적이면서 좀 저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도자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대학교 때 배웠던 한국 전통 문양 그걸 이용해서 디자인하고 수묵화 기법을 이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조각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한 거죠.] <br /> <br />문경 씨는 한국에서 도예를 전공했습니다. <br /> <br />대학 시절부터 미술 학원에서 일하며 이후엔 입시 미술 학원을 운영했는데요. <br /> <br />그러다 캐나다인 남편을 만나 12년 전에 이민까지 오게 됐습니다. <br /> <br />낯선 환경에서 시작한 이민 생활이 녹록지 않다고 느낄 무렵, <br /> <br />캐나다의 삶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남편이 도예를 다시 해보라고 제안한 겁니다. <br /> <br />[김문경 / 도예가 : 여기 와서는 사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돈을 벌고 또 사업을 하다가 여기 와서 이제 전업주부가 돼버리고 또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br /> <br />[채드 리스 / 남편 : 대부분은 도자기에 대한 기술이 없는 저로서는 사업을 실제로 도울 수는 없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그녀가 여기서 행복하기를 원했어요.] <br /> <br />그렇게 다시 물레를 잡게 됐지만 처음엔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br /> <br />재료부터 작품의 소성 시간, 가마 시스템까지 모두 한국에서 배운 것과 달라 적응하기까지 꽤 애를 먹은 건데요. <br /> <br />현지 도예 방식에 적응...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3060210570787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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