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br /> <br />국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노동개혁특위 간사를 맡은 김형동 의원은 동일 가치노동에 대한 동일임금 보장을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br /> <br />고용 형태나 근속 기간, 원청과 하청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가치의 노동은 같은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br /> <br />관련해 김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회 노동개혁특위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민주당 역시 노동 이중구조 해소 필요성을 수차례 당 차원에서 밝혀온 만큼 전반적 방향성에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현 정부가 주요 정책 과제로 '노동 개혁'을 제시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앞서 개혁 방향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423004550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