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승격한 국가보훈부가 오늘 1층 현관에 새 현판을 달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br /> <br />국가보훈부 초대 수장이 된 박민식 장관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보훈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보훈이 국가의 정신적 근간이자 문화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서울 용산에 미국 워싱턴DC를 상징하는 '내셔널 몰'과 같은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고,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방어선에는 호국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보훈이 과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신적 근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보훈부는 부 승격에 따라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권도 행사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523270597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