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악의 열차 참사가 발생한 인도에서 이번에는 2천700억 원을 들여 3㎞ 길이로 짓던 대형 다리의 교각이 여러 개 붕괴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인도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 갠지스 강에서 건설 중이던 대교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br /> <br />현지매체들은 이 사고로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9번과 10번, 11번 등 높이 30m의 교각 여러 개와 상판 수십 개가 붕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4년 2월 착공한 이 다리는 지난 2020년 3월까지 모두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사고 등 여러 문제로 준공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523425658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