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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소환 임박...'50억 클럽' 수사 속도 / YTN

2023-06-06 181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황서연 앵커 <br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의 소환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환되면 세 번째이자 재수사팀이 꾸려진 이후 첫 번째 조사가 되는데요. 검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사건 사고 소식, 김성훈 변호사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br /> <br />어서 오세요. 일단 50억 클럽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이 이 사건에 어떻게 피의자가 되게 됐는지 그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br /> <br />[김성훈] <br />사실 굉장히 여러 층으로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 바로 지목됐던 거는 화천대유의 고문으로서 상당한 고문료를 받아왔다는 것이 첫 번째로 지목이 됐었고. 또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해서 대장동에 관련된 부동산까지도 분양받은 것들도 특혜의 의혹이 있었습니다. <br /> <br />나아가서는 화천대유와 관련해서 사업 시행자로 선정되고 대금을 납부할 때 그중에서 5억 원을 또 박영수 특검이 지급한 사실도 확인이 됐고요. 이런 여러 층위의 연결고리가 있었는데 그것이 왜 했는지에 대한 수사가 굉장히 장기간 이루어졌습니다. 나아가서는 마지막으로 소위 50억 클럽, 김만배 씨가 이야기했던 50억을 주기로 한 사람의 명단에도 박영수 씨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그래서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는가. 단순한 고문의 역할이었는가를 봤는데요. 좁혀가지고 이번에 핵심적인 혐의점으로 보고 있는 건 특경법상 수재혐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은행 의사회 의장을 하고 있었던 시절에 의장으로서 당시 우리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도록 하거나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 1500억 상당의 여신 대출의향성을 제출하도록 압력을 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그동안 제공받았던 이런 경제적인 이익 혹은 약속받았던 이익들이 이런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 혐의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br /> <br /> <br />그러면 이런 혐의를 가지고 재작년 11월 그리고 지난해 1월에 조사를 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 조사가 1년 5...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0610293826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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