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민주당, '이래경 사퇴' 후폭풍...與 선관위 지속 압박 / YTN

2023-06-06 18 Dailymotion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됐던 이래경 씨가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 등으로 9시간 만에 스스로 물러났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선관위를 향한 여당의 압박도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광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이래경 씨의 자진사퇴에도 불구하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양새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SNS를 통해 북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영령을 욕되게 하는 세력이 발호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천안함 자폭' 논란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br /> <br />여기에 이재명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는데요. <br /> <br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연이은 비리에 휩싸인 민주당의 쇄신을 맡기겠다고 고른 인물이 친명계 음모론자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앞서 인선 철회를 요청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고 언급한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대변인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내에서도 이번 혁신위원장 인선과 대응을 두고 '비명계' 중심으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상민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번 혁신위원장 인선을 '깜깜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재명 대표 사퇴론을 또 꺼내 들었습니다. <br /> <br />반면 친명계로 꼽히는 장경태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천안함 발언 등을 개인적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책임론에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고위직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이어지는 선관위 관련 여당의 비판 역시 계속되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독립성과 중립성을 들이미는 것도 스스로 당당할 때나 할 수 있다며 감사원 감사 거부를 의결한 중앙선관위원 전원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동시에 민주당을 정면 겨냥했는데요. <br /> <br />선관위가 중립성 명분으로 감사원 감사를 회피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구애가 달갑지 않을 거라며 선관위와 민주당이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할 거라고 지적한 겁니다. <br /> <br />반면 민주당은 여권이 민생을 뒷전에 둔 채 선관위 요직에 윤 대통령 측근을 앉히려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선관위 국정조사도 난항... (중략)<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611555650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