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혼합현실, MR 헤드셋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br /> <br />애플은 오늘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를 열고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br /> <br />MR 헤드셋은 지난 2014년 처음 공개된 애플워치 이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천 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혼합현실, MR은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인 AR을 확장한 개념으로, 현실과 가상 간에 상호작용을 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br /> <br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비전 프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가 물리적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상호 작용할 수 있는데, 이는 눈동자와 손과 목소리로 컨트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스키 고글과 유사한 형태의 '비전 프로'는 아이폰 운영체제 iOS 인터페이스에 사용자가 손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센서를 갖췄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604072508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