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한 비판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오늘(7일) 권 대변인은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을 비롯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모든 분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자신은 과거 국회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권 대변인은 최원일 전 함장이 이래경 전 혁신위원장의 과거 '천안함 자폭' 언급 등을 지적하자, 최 전 함장에 대해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권 대변인이 천안함 사건 폄훼도 모자라 막말까지 했다며 권 대변인의 사죄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712075135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