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여야가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br>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문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br> <br>최수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여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br>[이양수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br>"채용 비리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됐었고 또 해킹문제도 상당히 큰 문제였기 때문에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하는 것으로…." <br> <br>자녀 특혜 채용 의혹 뿐 아니라 북한의 해킹 시도에 대한 선관위의 국정원 조사 거부까지 조사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인 겁니다. <br> <br>대신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회 검증특위를 설치하고 청문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br> <br>선관위 국정조사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습니다. <br> <br>여야는 다음주 선관위 국정조사 요구서와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구성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위원 구성 등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br><br>영상취재 홍승택 <br>영상편집 박형기<br /><br /><br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