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뒤 신용점수가 하락했다는 소비자 불만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원상회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금융위원회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대출을 갈아탔다는 이유만으로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현재는 신용평가사가 금융회사로부터 개별적으로 대환대출을 구분할 수 있는 정보를 받아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 하락이 없도록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소요돼 신용점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신용점수는 금융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어떤 대출을 보유하는지에 따른 것으로, 대출을 갈아탔다는 사실만으로 변동되진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런 이유에서 소비자가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2금융권 고금리 대출로 갈아탄 경우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60823151996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