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시법 위반' 건설노조 사무실 압수수색<br /><br />경찰이 지난달 열린 1박 2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br /><br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건설노조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지난달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br /><br />건설노조는 당초 오는 12일 위원장 등 집행부 2명이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지만, 분신 사망한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 이후 조사를 받겠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br /><br />김예린 기자 (yey@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