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남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안시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크게 다쳤고, 이 가운데 어린이 두 명 등 세 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br /> <br />현지시각 8일 오전 9시 45분쯤 안시 호수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시리아 국적의 남성이 근처에 있던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br /> <br />프랑스 언론은 용의자는 지난 2013년 스웨덴에 입국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31살 남성으로, 스웨덴 여성과 결혼해 자녀 한 명을 두고 있고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도 망명신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에 완전히 비겁한 공격으로 어린이들과 성인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며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0822112650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