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주민 시신 인도할 것"…북한에 답신 요구<br /><br />통일부가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발견해 북한에 "시신을 인도할테니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br /><br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월 19일 인천 강화도 해역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 부대변인은 남북통신선 단절로 언론을 통해 대북 통지 내용을 통보한다며, 오는 16일 오후 3시에 북측으로 시신과 유류품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남북통신선은 지난 4월부터 3개월째 북한의 일방적 답신 거부로 단절된 상태입니다.<br /><br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br /><br />#통일부 #북한주민시신 #남북통신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